[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자매결연을 맺은 평화로 경로당(회장 이정자)을 방문해 ‘아름다운 인생 2막 – 함께하는 행복 동행’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노년을 지원하고 행복·건강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 프로그램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만든 짜장밥을 대접하고, 어르신 교통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안내하며 필요 시 도움을 요청하는 구체적 방법까지 상담했다. 앞서 진행한 꽃 심기와 카트 지원 활동에 이어 맞춤형 복지 실천을 이어간 것이다. 이정자 평화로 경로당 회장은 “정기적으로 찾아와 세심히 살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 덕분에 경로당이 한결 활기차졌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윤광회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1일 큰사랑봉사회의 후원으로 동두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Cook cell 주방용품 행복나눔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Cook cell’ 브랜드 주방용품 후라이팬 12박스로, 동두천시 내 지역아동센터 14곳에 고르게 배분될 예정이다. 이 주방용품은 아동들의 건강한 급식 조리와 영양 개선에 활용될 계획이다. 김은미 큰사랑봉사회 회장은 “작은 물품이지만 아이들의 급식 준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완수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도 “아이들의 식사 준비에 꼭 필요했던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정성 어린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라고 전했다. 이번 후원은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기반 마련에 기여함과 동시에 큰사랑봉사회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일 실용음악·무대예술 분야 전문 교육기관인 SJA실용전문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두천시민회관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협력의 일환이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SJA실용전문학교와 함께 ▲동두천시민회관 공연장 무대 기술 고도화 ▲수료생 현장실습 및 인턴십 기회 제공 ▲기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산학협력 연구 및 지원사업 발굴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회관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문화예술 거점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진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두천시민회관이 더욱 전문적으로 운영될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시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는 공단의 역할을 충실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다양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13일 동두천시민회관에서 『나의 꿈! OPEN 2025년 동두천시 청소년 진로체험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박람회는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해 초·중·고 청소년과 학부모, 시민 등 3,500여 명이 참여했다.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진로 탐색의 장’을 목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총 65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하고 전문가와 소통할 기회를 제공했다. 청소년들은 ▲로봇 조작 ▲중장비·목공·건축·헤어·네일 등 전문 직업 ▲바리스타·플로리스트·도예·쇼콜라티에·시각디자인 등 폭넓은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관내 고등학교와 인근 대학이 진학·학과 정보를 안내했으며, 전문 심리검사를 통해 개인의 적성과 강점을 진단받는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동두천의 정체성을 담은 전통장·문화유산 안내 체험 부스는 청소년들에게 지역문화와 전통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게 했고, VR 시뮬레이터·드론축구·4족 보행로봇·레이저 사격 등 미래산업 체험은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접하기 어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농촌지도자연합회는 지난 12일 상패동 강변서로~동광교 구간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탄소중립 실천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농촌지도자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도로변과 하천변 일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영농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며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다. 김홍석 동두천시농촌지도자연합회 회장은 “쓰레기를 줍는 작은 행동이 탄소중립의 시작”이라며 “바쁜 영농철에도 환경보전을 위해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지난 14일 이명애 작가와 함께 어린이 지구환경 워크숍 ‘본 적 없지만 점점 커지는 플라스틱 섬’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환경 문제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어린이들이 지구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참가자 전원에게 ‘기후행동 기회소득’ 환경 교육 리워드를 제공해 어린이들이 학습과 함께 기후 행동을 체험하고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환경 문제를 단순히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기후 위기 대응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지난 9월 13일, 관내 5~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서의 달 특별 문화 공연 ‘매직&샌드아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공연은 마술과 빛의 조화로 아이들의 집중력을 끌어올리고, 인어공주·라이언킹 등 책 속 이야기를 샌드아트로 표현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한 어린이는 “모래로 그린 그림이 정말 아름다워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며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공연도 볼 수 있어 즐겁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독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아이들에게 풍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큰사랑노인복지센터와 함께 9월 4일부터 30일까지 박물관 4층 기획전시실에서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한 기획전시 ‘가을 아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세대 간 공감을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장에는 어르신들의 손끝에서 탄생한 다양한 작품이 전시돼 삶의 발자취와 따뜻한 이야기를 함께 느낄 수 있다. 김은미 큰사랑노인복지센터장은 “이번 전시가 단순히 작품 감상에 그치지 않고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며, 어르신들의 삶과 기억을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치매 인식 개선과 세대 간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사회적 울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관람객들이 치매와 관련된 다양한 측면을 이해하고, 사회가 보다 따뜻하고 포용적인 태도를 갖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1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농업전문기술교육 ‘꽃차 1급 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이 과정은 3월 13일 개강해 매주 목요일 총 25회 동안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자연에서 채취한 재료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꽃차 만들기에 열정을 쏟으며 교육에 참여했다. 꽃차는 피로 회복과 감기 예방, 비염 완화 등에 도움을 주며, 커피에 익숙한 현대인에게는 몸을 치유하는 건강 차로 각광받고 있다. 동두천시 농업기술정보센터 관계자는 “꽃차 교육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호응이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 공고는 9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동두천시 대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동두천시 자치행정과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동두천시에 사업장을 둔 사업체(사업자등록 및 통신판매업 신고업체)로, 답례품을 직접 생산·제조하고 공급할 수 있어야 한다. 시는 공고에 참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답례품 상품화와 가격 적정성, 유통 안정성, 지역경제 기여도, 차별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공급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고향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지역 발전에 동참하는 뜻깊은 제도”라며 “이번 모집을 통해 우수 답례품을 적극 발굴해 다양한 답례품을 기부자에게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액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를 받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도 교육경비 본예산 편성을 심의하기 위한 제2회 교육환경개선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시 자체 사업, 미래교육협력 사업, 교육청 대응지원 사업, 도비보조 사업, 학교 급식 지원 사업 등 총 50개 사업을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86억 3천만 원의 교육경비 지원안을 심의했다. 세부 안건은 ▲시 자체 사업 25건, 24억 7천만 원 ▲미래교육협력 사업 7건, 24억 3천만 원 ▲교육청 대응지원 사업 15건, 17억 1천만 원 ▲도비보조 사업 1건, 7천만 원 ▲학교 급식 지원 사업 2건, 19억 5천만 원으로, 총 50건의 사업이다. 위원들은 신규사업과 교육경비 지원 예산을 면밀히 논의한 끝에 올해보다 약 4억 7천8백만 원이 증액된 총 86억 3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이태진 부시장 겸 위원장은 “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 학습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우리 지역의 교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12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2025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살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150여 명과 동두천시의회,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접수 및 식전 체험 부스를 시작으로 ▲개회 선언 및 국민의례 ▲내빈 소개 ▲기념사 및 축사 ▲자살예방 유공자 포상 ▲기념사진 촬영 및 영상 상영 ▲기념 강좌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자살 예방에 헌신한 유공자 3명(시장 표창 2명, 시의장 표창 1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이창현 비발디연구소 소장이'발걸음 무거운 당신에게 쉼표 하나가 필요할 때'를 주제로 시민 대상 강좌를 진행하며 마음 건강을 지키는 실천 방안을 나눴다. 박형덕 시장은 축사에서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예방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유관기관과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동두천시는 누구도 절망 속에 홀로 남지 않도록 상담·치유·복지 서비스를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9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12일간 진행된 제340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9월 12일에 개최한 제340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제1차 본회의에서 상정한 안건 중, 의원 발의 조례안 등 6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2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일반안건 14건 등 총 20개 안건을 심의하고 모두 원안 가결했다. 특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권영기)를 구성하여 7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부대의견 3건을 첨부하고 원안 가결했으며, 추가로 아래 안건들을 최종 심의 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동두천시 대발생 곤충 관리 및 방제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승호 의원) ▲'동두천시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안'(김재수 의원) ▲'동두천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권영기 의원) ▲'동두천시의회 의원 등 공무국외활동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의회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임현숙 의원) ▲'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12일, '2025학년도 제2회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위원장 인사이동으로 인한 공석 발생에 따라 새로운 위원장을 선출하고, 교권 보호와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회에서는 △위원 및 구성 현황 보고 △심의 사안 통계 및 사례 공유 등 주요 안건이 다뤄졌으며,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총회에 이어 열린 심의위원 역량 강화 연수에서는 ‘교육활동 침해 관련 행정심판 및 행정소송 사례’를 주제로 에듀로 교육법률연구소 변성숙 대표(변호사)가 강연을 진행했다. 실제 법률 사례와 대응 방안을 공유함으로써 심의위원들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임정모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교권 침해 예방과 신속한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교사들이 안심하고 수업과 생활지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12일, 관내 5개 권역 교육행정실장협의회 회장 및 총무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동두천양주 교육행정실장협의회 정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담회는 상반기 협의회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학교 예산 집행률, 감사사례, 시설 및 안전 업무 등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두천양주 교육행정실장협의회는 관내 76개 공립학교 교육행정실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개 권역별 조직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상반기 정담회에서는 권역별 우수사례 발표와 연구학습조직 운영 내실화 방안 등이 활발히 논의됐으며, 행정업무 효율화와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에 있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하반기 정담회에서는 ▲학교별 예산 집행률 분석 및 공유를 통한 예산 운영의 투명성 제고, ▲감사사례 검토를 통한 사전 예방 행정 강화, ▲학교시설 및 안전관리 과제 논의를 통한 학생·교직원 안전 확보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안정적 운영과 행정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정담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