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호법면은 지난 10월 21일 후안1리 마을회관에서 '2024년 전국 및 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출품 우수 작품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후안1리 문해교실 학습자는 평균 나이 76세의 어르신들로 매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올해는 특히 시화전 4점, 엽서 쓰기 5점을 출품하여 전국성인문해교육 등 4개 부문에서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수상자는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자 권오선(글아름상과 부상포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 시화 부문 최우수상(민달선)/장려상(오종남) ▶전국문해기초교육협의회장 엽서 부문 장려상(권오열/박화신/김순희) ▶전국야학협의회장 시화 부문 장려상(유순옥/이인의), 엽서 부문 장려상(곽경자) 총 9명이다.
송시훈 호법면장은 “마을주민들의 마음을 모아 개최한 시상식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문해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와 자아실현의 기회를 많이 드릴 수 있도록 문해교육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전국상을 수상하신 권오선 님의 작품명 ‘소소한 일상의 보물 월화수목금토일’처럼 매일 가정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