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4일 관내 초등학생 가족 20팀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생태 공원에서‘가족동반 생태교실’을 운영했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생태 교실은 가족이 자연과 함께하는 활동으로, 가족 간 심리안정 및 배려와 나눔, 소통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하는 생태 감수성 함양 체험교육 운영 ▶생태전문가와 함께하는 생태 체험 교실 ▶자연 공감 사생 발자국 쓰기를 통해 생태적 삶으로의 전환을 도모하고, 가족 간 소통·협업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연과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