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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여름 휴가철 산림휴양객 증가에 따라 7월 21일부터 8월 10일까지「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산림사법경찰관·관계공무원, 산림보호지원단 등으로 구성된 단속반은 영주관리소 관내 고선계곡, 반야계곡, 금정골(이상 봉화), 쌍용계곡, 선유동계곡(이상 문경), 빙계계곡(의성) 등 주요 계곡 및 관광지를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주요 단속사항은 산림 내 오물·쓰레기투기 행위, 허가된 장소 외 취사·야영행위로 적발시「산림보호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산림 내 물건적치 및 시설물 설치 등 불법 점유, 임산물 불법 굴·채취 시에는「산지관리법」,「산림자원의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김명종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산간계곡 등 산림을 방문하는 시민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국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다녀 가실 수 있도록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휴가철 집중단속에 이어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8월 말까지 계속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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