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세종대왕면은 지난 10월 26일 주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대왕면 어울림공원에서 “제43회 세종대왕면민의 날 어울림 한마당 큰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면민의 날 행사는 면민의 소통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이충우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박두형 여주시의회의장, 서광범 도의원 등 내빈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세종대왕면 주민자치동아리의 난타/사물놀이, 오케스트라, 장구 공연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면민 체육대회 그리고 면민 노래자랑 순서로 치러졌다.
기념식에서는 많은 내‧외빈 방문과 축하가 이어졌으며,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20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장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또한, 세종대왕면체육회(체육회장 오세학) 주관으로 진행된 면민 체육대회에서는 족구, 남‧여 발퍼터, 남‧여 PK 다채로운 경기를 진행해며 세대를 넘어 28개 마을 주민이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광래 세종대왕면장은 “주민들의 마음에 즐거움과 행복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으며,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위해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더 풍요롭게 행복한 세종대왕면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