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정부세종청사 10동 6층에서 근무 중인 보건복지부 직원이 7월 23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신속하게 긴급 방역 등 조치를 하였다고 밝혔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확진자 통보 즉시 복지부 해당 사무실 및 공용공간에 대해 긴급 소독을 실시하였으며, 해당층 승강기를 차단하였다.
확진자가 근무 중인 해당국 직원(50여명)에 대하여는 검체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즉시 귀가 및 자택 대기하도록 조치하였다.
아울러, 입주기관에 확진자 발생 상황을 공유하고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