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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글로벌 환경 변화와 해외취업’을 주제로 해외취업지원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6일, LW컨벤션(서울시 중구)에서 청년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해외취업 정책연구 포럼을 개최했다.


‘글로벌 환경변화와 해외취업’을 주제로 해외취업지원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학계의 해외취업 전문가 및 정책 담당자 등이 관련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하고, 온라인(월드잡플러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장을 중계해 해외 취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 구직자, 관계 기관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 일자리 변화’, ‘해외취업지원정책 해외사례 벤치마킹’, ‘해외취업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등 3개 주제에 대한 발표와 해외취업 환경 변화에 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울산대 박진모 교수는 해외취업 측면에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글로벌 일자리 변화를 소개했으며, ㈜케이엠플러스컨설팅 김기용 대표는 자국민의 해외취업을 지원하는 다른 국가의 정책적 사례와 우리나라 상황에 적합한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공단 문현태 국장은 ‘해외 취업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제목으로 2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정부의 해외취업지원 사업 성과와 최근 동향에 따른 미래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엄기용 교수와 백석문화대학교 최상철 교수 등 학계 전문가와 고용노동부 청년취업지원과 김상용 과장 등 정책 담당자가 해외취업 환경 변화에 대해 논의했다.


어수봉 이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코로나19 등 변화하는 환경에서의 해외취업 지원정책에 대한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해외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해외취업 정책연구 포럼은 9월(2차)과 11월(3차) 등 총 3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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