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 따뜻한 기부행진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 2023년 7월부터 봉사단체로 등록된 뜻모아 후원회(회장 이동건)가 그 주인공이다. 뜻모아 후원회는 지난 2023년 의정부 관내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80여명의 의정부시민으로 구성된 단체로써 의정부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물품 나눔뿐만이 아닌 다양한 봉사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후원회는 지난 2023년 설립되어 취약계층 청소년 장학후원, 취약계층 연탄후원 등을 진행하고 설맞이 복꾸러미 나누기, 취약계층 청소년 샌드위치 나눔 등 의정부시 소외이웃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10월 의정부시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 마스코트인 ‘자봉이’ 인형탈을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 후원하여 화제가 되었다.
뜻모아 후원회 이동건 회장은 “의정부시민과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큰 기쁨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를 위해 더욱 많은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뜻모아 후원회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 “소외이웃과 항상 함께하시는 뜻모아 후원회 이동건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도 뜻모아 후원회와 함께 의정부시민 그리고 소외이웃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