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설공단 노인종합문화회관이 14일 ‘제23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인천시설공단 김종필 이사장, 홍지영 관장과 회원 어르신 등 10여 명이 참석해 소방청이 전달한 ‘안전 대상 수상 기관’ 현판을 제막하며 그간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을 함께 축하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는 안전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안전 분야에서 탁월한 기관, 단체 등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그간 공단은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를 비롯해 재난 상황 대비책 수립 등에 힘써 오며 ▲피난로 픽토그램 대형화 ▲구난물품(방연마스크, 투척용 소화기 등) 주요 장소 비치 ▲정기적 자체 훈련 시행 노력을 통해 안전관리의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인천시설공단 김종필 이사장은 “이번 수상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회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으로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지방공기업 롤모델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