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11월 21일 오후 1시 30분 화성시 신텍스(SINTEX)에서 ‘지속가능한 미래공간 조성을 위한 경기도의 특성과 과제’를 주제로 ‘제55회 경기도시정책포럼’을 개최한다.
경기도와 시군 도시계획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포럼은 ▲역세권 콤팩트시티 추진 동향과 과제 ▲TOD(대중교통 지향 개발·Transit Oriented Development) 중심 역세권 개발과 적용 방안 ▲TOD의 조건, 행복도시의 시사점 등 3개의 주제별 발표로 구성됐다.
각 발표는 서민호 연구위원(국토연구원), 성현곤 교수(한양대학교), 송민철 과장(국무조정실)이 맡았다. 주제 발표 후 최창규 교수(한양대학교)를 좌장으로 홍경구 교수(단국대학교), 유지현 연구위원(경기연구원)이 토론을 진행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역세권 및 대중교통 중심의 개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아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고, 대중교통 중심의 효율적인 공간계획 마련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