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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3일 안성휴게소 찾아 방역점검·폭염 속 근로자 안전 최우선 당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하계 휴가철이 한창인 8월 3일,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서울방향)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노 장관은 실내매장 밀집도 완화 조치, 출입 시 발열체크 및 명부작성, 소독·환기 등 휴게소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이행에 대한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였다.


한국도로공사로부터 고속도로 휴게소 방역대책에 대해 보고받은 노 장관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여러 지역에서 오신 이용객들이 휴게소를 찾으시는 만큼 사각지대 없는 고강도 방역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엄중한 상황 이므로 모두의 경각심을 최고 수준으로 높여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이행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현장 근무자에게 개인 방역물품을 전달하였다.


아울러, 노형욱 장관은 한국도로공사에 “최근 연이은 폭염으로 고속도로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므로 근로자 안전대책에 더욱 힘써 달라”고 강조한 뒤, 폭염으로 인한 도로 솟음 등 시설물 파손에 대비해서도 “사전점검 등 선제적인 대응과 함께 이상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도록 체계적 시스템을 확립”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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