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3일, 안성시기업사회공헌단 롯데칠성음료(주) 안성공장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김치 10kg 70박스와 자사 음료 151박스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취약계층 후원 물품 전달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 2곳에 배부됐다.
롯데칠성음료(주) 진달래 안성공장장은 “후원 물품이 잘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최근 김장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롯데칠성음료(주)안성공장 임직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주) 안성공장은 안성시 미양면에 소재한 종합 음료 회사로, 2000년 12월 설비 가동을 시작하여 탄산음료를 비롯해 주스-차-커피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안성시자원봉사센터뿐 아니라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꾸준히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