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1월달부터 운영 중인'안성시 민원상담 콜센터'는 보건, 지방세, 과태료, 수도요금, 생활불편 민원접수 등 평균 일 257건의 상담업무를 책임지고 있는데 이번 달에 새로운 변화가 생겼다.
'문자상담' 및 '챗봇상담'으로 상담채널의 다변화가 바로 그것이다. 문자상담 및 챗봇상담은 전화통화 상담보다 검색이나 문자가 익숙한 시민들의 접근용이성과 편의 제공을 위해 도입했다.
문자상담의 경우 안성시 민원상담콜센터 전화번호와 동일한 번호로 질의를 남기면 대기 중인 상담원이 문자로 답변을 할 예정이며, 챗봇은 생활불편 신고 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궁금사항을 질의하면 바로 답변하여 시간제약 없이 다양한 궁금점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콜백(예약)상담 기능도 추가되어 대기자가 많은 경우 예약 전화번호를 남기면 상담원이 다시 전화를 걸 예정이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한번의 전화로 한번에 민원해결하는 콜센터의 새로운 변화”라며, “다양한 요구에 상응하는 다양한 상담채널 운영으로 앞으로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하게 안성시정에 대한 의문사항을 해소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