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해 경기 군포시 반월호수공원 일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반월호수공원 둘레길을 둘러보며 내년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선정된 ‘걷고 싶은 목감천 쉼터벤치 조성사업Ⅱ(스탠딩 힐링&감성글씨)’ 추진 시 적용 방법을 모색했다.
반월호수공원 둘레길은 포토존, 조형물, 감성글씨 간판 등이 설치돼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심현숙 회장은 “이번 벤치마킹으로 내년 사업을 추진 방향을 구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내년 주민세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철 동장은 “광명5동 주민자치회가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5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걷고 싶은 목감천 쉼터벤치 조성사업Ⅱ(스탠딩 힐링&감성글씨)’과 ‘찾아가는 어르신 무료 정보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