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9일 참사랑어린이집으로부터 함께 나누는 기쁨-‘라면은 사랑을 싣고’ 사업을 통해 라면 462개를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어린이집 원아 및 학부모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준비했으며, 기부 받은 물품은 관내 먹거리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참사랑어린이집 윤혜경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이웃을 돕는 일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정은주 센터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어린이집 선생님과 아이들 가정에 감사드린다. 이번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동부권역 8개 지역(안성1동, 안성2동, 서운면, 보개면, 금광면, 삼죽면, 죽산면, 일죽면)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하여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