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 부터 2월에 늘봄학교 지원 강화를 위한 현장 방문을 진행한다.
교육장, 행정지원국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은 겨울방학 중 늘봄학교 운영 사항을 점검하고 늘봄행정실무사, 학생, 강사의 의견을 수렴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한다.
또한, 2025학년도 신학기 늘봄학교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별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9월 개교 예정인 검단6초등학교는 맞춤형, 선택형 돌봄, 선택형 교육 프로그램의 수요 증가 예상됨에 따라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집중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 수 1,600명 이상 대규모 학교의 공간 확보와 300명 이하 소규모 학교의 강사 모집 문제 해결도 지원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