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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주세요!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에서는 남양주시와 희망케어센터 및 관내 복지관 4곳(남양주시 노인복지관, 동부 노인복지관,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관, 남양주시 북부장애인복지관)의 협력으로 도움이 필요하지만 소외되고 있는 복지 위기가구의 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우선 지역별 대표 온라인 커뮤니티를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홍보 글을 게시하고 복지 이슈를 수시로 공유하는 등의 방식으로 커뮤니티 회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잠재적 후원자와 봉사자를 발굴하는 데에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양주시 전 지역을 운행하는 관내 복지관 4곳의 셔틀버스와 희망케어센터 차량에 홍보물을 부착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효과를 극대화함과 동시에 민원실 IPTV나 도농사거리 LED 전광판, 읍면동사무소 외부 전광판 등에 대대적으로 홍보물을 게시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벌써 2년째인 코로나19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가 늘어나고 있다.”라며 “우리 모두가 이웃 살피미가 돼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거나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시 희망케어센터로 연락하면 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렇게 발굴된 위기가구는 긴급 복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 지원에 연계되며 민간서비스 대상자로 우선 선정돼 후원물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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