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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고양시가 지난 25일 지역 건설산업 및 경제 활성화, 지역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기 위하여 풍동 1, 2 지구와 덕이동 H블록의 건설사인 ㈜포스코건설 및 ㈜대우건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시는 전문건설업자, 건설노동자, 건설기계, 건설자재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설사는 건설공사비의 30% 이상을 공동·분할 하도급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양시 지역 내 전문건설업자, 건설노동자 고용 및 관내 건설기계, 건설자재 등에 사용하는 것에 협력하기로 했다.


지역건설산업 등으로 집행되는 총 건설공사비의 30%는 약 1,400억원에 이른다. 시는 장기간의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처한 지역건설산업 및 경제활성화, 지역 일자리 창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포스코 건설과 ㈜대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지역산업 경제가 어려운 시점에 협약을 체결해 지역산업과 상생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시에 감사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시 지역 내 공동주택사업 건설업체 등과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진행해 우수건설인등을 발굴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건설산업 및 경제 활성화, 지역 일자리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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