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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포천시는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2021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 ‘낭만 in 도서관’ 시리즈의 두 번째 주제로 ‘낭만 문학관’을 9월 1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낭만 문학관은 낭만주의 시대 유럽의 작가와 문학책을 나라별로 살펴볼 수 있는 비대면 강연으로 진행된다. 로쟈의 러시아 문학 강의, 문학에 빠져 죽지 않기등 다수의 책을 집필하였으며, “로쟈”라는 필명으로 더 잘 알려진 서평가 이현우가 강연자로 나선다.


먼저 독일 낭만주의 대표 시인이자 철학자 노발리스의 소설 푸른 꽃, 이어서 ‘프랑스의 바이런’으로도 불리는 시인이자 극작가 알프레드 드 뮈세의 세기아의 고백, 마지막으로 러시아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시인이자 소설가 레드몬토프의 우리 시대의 영웅을 통해 유럽의 낭만주의를 차례대로 만나볼 수 있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어깨 펴기, 가슴 펴기, 책도 펴기’라는 9월 독서의 달 슬로건처럼 낭만주의 시대 문학을 통해 위로 받는 9월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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