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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선단동은 추석을 맞아 산책로 등 마을안길 제초작업을 통해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 25일, 선단동 통장협의회는 설운천 등 산책로와 주요 도로변 및 관내 문화유적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아침 7시부터 대진대학교 정문 입구 교량~선단2통 마을회관 구간까지 2km 가량 거리에 우거진 돼지풀 등의 잡초를 제거했다. 오후 2시까지는 자작리 유적지 및 고인돌, 유인선 효우비 등 관내 문화유적 주변 제초작업을 진행했다.


선단2통은 지난 20일 마을안길 주요 도로변의 풀 깎기 작업을 완료했으며, 선단2통을 시작으로 선단동통장협의회는 오는 9월 5일까지 16개 각 마을안길 주요 도로변의 제초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채수정 선단2통장(포천시이통장연합회장)은 “아침 일찍부터 마을 주민분들이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원활하게 마을안길 제초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 쾌적한 선단동을 만들기 위해 필요하다면 추가로 정화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매년 쾌적한 선단동을 위해 마을안길, 산책로 등 관내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덕분에 주민들의 통행로 확보는 물론 깨끗한 미관으로 불편사항이 많이 해소되었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선단동통장협의회에서는 매년 봄·가을 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여름에는 무성해진 돼지풀 등 잡풀 제초작업으로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한 잡목, 쓰레기 제거 작업에 주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금일 실시한 설운천 등 주요 산책로, 문화유적 풀 깎기와 더불어, 추석 전까지는 16개 마을안길 및 주요 도로변의 제초작업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선단동은 마을 통장들의 적극적인 업무 지원과 더불어 상호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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