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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필(必)환경 노력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한 실천에 나섰다. 필(必)환경이란 일상생활에서 환경을 고려하는 것이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의미의 용어다.


지난달 26일 국무총리 훈령으로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 지침’이 제정·시행됨에 따라, 동장을 비롯한 직원 및 청사 근무자들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다짐하고 주요 실천과제를 공유했다.


원천동은 ▲일회용 종이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하기 ▲회의나 행사 시, 다회용품(컵·접시·용기 등) 사용하기 ▲재활용 제품 우선 구매하기 ▲종이 없는 회의 및 컬러인쇄 지양▲우산비닐 대신 우산 빗물제거기 사용 등을 실천과제로 설정했다.


또한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금지 안내문’을 곳곳에 부착해 청사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홍보하기로 했다.


조홍연 원천동장은 “내 직장에서 텀블러를 사용하는 작은 시작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과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모범을 보이려 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친환경 문화를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환경오염 방지와 자원재활용을 위해 폐건전지와 우유팩을 가져오면 새 건전지와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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