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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자 공직자들이 보건소 인력에 힘을 보태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26일 시에 따르면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확진자로 인해, 확진자 동선 파악 및 자가격리자 관리, PCR 검사 등을 수행하고, 집단면역 확보를 위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 운영 등 보건소 직원들이 극심한 피로를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광주시 공직자들은 지난 7월부터 희망자(40여명)에 한해 매주 토요일 및 공휴일 등 본인들의 휴일을 반납한 채, 보건소 인력 도우기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행정 공백 방지, 원활한 민원처리를 위해서 평일은 각자의 위치에서 본연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와 관련 신동헌 광주시장은 “광주시 공직자들의 봉사 정신과 불철주야 코로나 방역을 위해 일하는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 날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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