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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노인, 장애인 등 관련 복지업무에 대해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질적·양적 지원을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맞춤형복지 서비스 등 기본적인 생활 보장


자금동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생계, 의료, 주거, 교육 등 대상자에게 적합한 분야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족에게는 생계급여를, 질병, 부상, 출산 등으로 의료지원이 필요한 가구에는 의료급여를, 임대료 및 보증금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주거복지환경 조성을 위한 주거급여를, 교육활동지원비, 교과서대, 고등학교 입학금 및 수업료 등 교육급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중위소득 50% 중 생계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대상자에게는 차상위계층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신청을 안내하고 있으며, 공적지원으로 해결되지 않는 복지시각지대 대상자는 보건복지팀과 협력을 통한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기본적인 생활보장과 자립 지원으로 복지대상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령화사회 취약계층 위한 다양한 서비스


-안정적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기초연금 지원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소득하위 70%)인 경우 최대 30만원까지 기초연금을 지원하여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에게 안정적인 노후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


- 체계적 노인복지 안전망 구축


만 65세 이상 독거·조손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직접 또는 송산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분야의 다양한 서비스를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또한, 노인맞춤 돌봄 및 장기요양 서비스를 받지 않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153가구에 주 1회 자동 안부전화 발송을 통하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독사 예방을 위해 8월부터 ‘케어링(CareRing)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식사배달서비스 실시


거동이 불편하거나 결식 우려가 있는 만 60세 이상 저소득 노인에게 식사배달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노인의 안전 확인 및 정서적인 교감을 나누고 있다.


-장애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상담 및 지원


시각, 청각, 언어, 지적장애 등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제약을 받는 장애인들에게 장애등록 및 장애인복지서비스 상담을 하고 있다.장애수당, 장애아동수당, 장애인연금 등을 신청하여 장애인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매월 일정 금액을 지원해주고 있으며,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게는 활동보조, 방문간호 등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통해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제공하고 있다.


-생활요금 감면서비스로 공과금 부담 해결


기초연금·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복지대상자에게 TV수신료, 도시가스, 전기요금, 수도요금, 이동통신비 5대 생활요금 감면서비스를 대행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 경우, 이동통신 요금을 매월 2만 6000원 감면받을 수 있고, 최대 월 9만 원까지 5대 생활요금을 감면 받을 수 있다.


최근,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한 1,700가구에 전화, 문자안내, 우편발송 등의 방법으로 안내를 진행하여 생활요금 감면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쳤다.


-코로나19 극복 위한 정부 정책 지원


지난 5월에는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받지 못한 중위소득 75% 이하의 저소득 위기가구에게 한시생계지원을 하였다. 또한, 코로나19로 입원·격리 통지를 받은 가구원에게 생활지원비를 지원하고 있고, 위기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중위소득 75%이하 저소득가구에 긴급복지생계비를 지원하여 코로나19 피해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8월에는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1인당 10만 원씩 1회 지원할 예정이다.


정호진 자금동장은 “다양한 방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적극적인 복지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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