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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8월 24일 생활사회간접자본 복합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족센터 건립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총 8개 업체가 응모한 가운데, 공원 등 주변과의 맥락을 고려한 연계성과 공간구성의 우수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투닷건축사사무소와 TOPOS건축사사무소가 공동출품한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아양도서관 인근 옥산동에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4,762㎡ 규모로 건립되는 가족센터는 기존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시설의 협소함과 접근성 불편을 개선하고, 내․외국인·다문화가족 지원, 돌봄, 상담, 소통 기능을 한 곳으로 집약하는 가족복지 플랫폼으로 2024년 9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가족센터가 아이들에게는 창의력을 높여주는 놀이 공간, 부모님에게는 육아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힐링 공간이 될 것”이며 “가족 형태 변화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와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가 충족되는 시민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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