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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에 위치한 성결교회는 지난 26일 설립 33주년을 기념하며 코로나19 관련 업무로 고생하는 공무원들을 위한 사랑의 도넛 200박스를 준비해 커피 200개와 함께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용희)에 전달했다.


이날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보건소, 파출소 등을 방문해 코로나19 업무로 지친 직원들에게 사랑의 도넛을 직접 전달하며 성결교회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퇴계원읍 성결교회 도강록 목사는 “성결교회 33주년을 맞이해 지역 사회를 위해 힘쓰시는 분들을 위한 사랑의 도넛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성결교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일에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용희 위원장은 “이러한 뜻깊은 나눔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은 물론 지역 사회를 위한 일에도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형진 퇴계원읍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사랑의 도넛을 후원해 주신 성결교회에 감사드리며, 보건소, 파출소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도넛을 전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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