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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6일, 음식점 등이 밀집해 있는 거북시장 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수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통장협의회와 함께 했으며, 내달 5일까지 연장된 4단계 거리두기의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안내문을 배부했다. 특히 식당·카페를 상대로 개편된 21시 운영제한 및 백신접종 완료자를 포함할 경우 18시 이후 최대 4명까지 모임 가능 등 지침사항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영화동에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완화될 때까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과 함께하는 합동점검을 매주 목요일마다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방역수칙 위반 시 확인서를 징구하는 등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김덕녕 영화동장은 “이번 합동점검이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하루속히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어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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