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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는 9월 개학을 맞이해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학교·학원 주변의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위생 점검을 통해 학교 주변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구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번 위생 점검은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 23개 구역(151개소)을 대상으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 및 판매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 관련 점검을 진행한다.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으로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집중 점검한다. 자율방역점검표 및 소독환기 대장 50부를 배부하고 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안심콜(080) 사용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조리업소 종사자 대상으로는 위생마스크, 앞치마 착용여부 확인 및 착용 독려 캠페인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재유행하고 있는 요즘, 위생 및 방역수칙 점검을 통해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학교 주변 식품업소를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위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위생 점검에 학교와 학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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