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는 2021년 개학기를 맞이하여 8. 23. ~ 9. 10.까지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제정비 기간에는 불법광고물 정비반을 편성해 어린이보호구역(주출입문 300m),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 200m)내에 소재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도로 및 가로변을 정비할 예정이며, 특히 학교주변 내 선정적 불법광고물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사고 발생위험이 있는 위험간판, 노후간판 등도 함께 지도·점검하여 점포주 및 설치자의 자율정비를 권장하고 낡고 오래된 간판은 보수·정비하도록 계도해 어린이 및 학생의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개학기를 맞이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쾌적한 통학환경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계도 및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