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속 8개 공공도서관은 일상에서 인문학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문학적 역량 강화와 읽걷쓰 시민문화운동 확산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인문학 강좌 릴레이’를 운영한다.
‘공존’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릴레이 강좌는 ▲3월 서구도서관 ‘공존하는 우리, 가족’ ▲4월 계양도서관 ‘왜 세대는 충돌하는가?’ ▲5월 연수도서관 ‘인류세를 여행하는 인간과 동물을 위한 안내서’ ▲6월 북구도서관 ‘공존의 시대, 나와 우리의 정신건강’ ▲7월 중앙도서관 ‘영화가 공존을 말할 때’ ▲8월 부평도서관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한 최소한의 도덕’ ▲9월 주안도서관 ‘함께 살아가는 공존과 상생의 도시’ ▲10월 화도진도서관 '나를 이해하며 타인과 소통하는 법' 등 다채로운 세부 주제로 강좌가 진행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강좌 릴레이로 시민들이 인문학을 보다 쉽게 접하고, 삶의 질을 높여 인문 도시 인천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잘 준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