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호평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8일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만성질환예방 바디밸런스 운동교실’1기 운영을 시작했다.
‘만성질환 예방 바디밸런스 운동교실’은 만성질환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만 19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8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기초 체력 검사 및 체성분 측정 △스트레칭 교육 △전신 유연성 및 심폐지구력 훈련 △소도구를 활용한 중강도 근력 강화 운동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체육 지도자의 전문적인 지도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1기 운영 종료 후 오는 4월에는 2기 모집을 진행해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평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 외에도 3월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