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여주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8월 13일부터 10일 동안 여주시 100가족을 대상으로 비대면 가족 프로그램 ‘우리가족 여름일기’를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청소년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 가족만의 방학규칙 정하기’, ‘과일화채 만들기’, ‘얼굴낙서 게임’, ‘그림일기 쓰기’ 등 다양한 미션들로 진행되었다.
한 참가자 가족은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로 집에 콕 박혀있는 딸과 함께 미션 하나하나 수행하면서 많이 웃고, 가족끼리 대화도 많이 할 수 있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여주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휴관상태이지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비대면 가족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