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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따스한 명절 만들기 동참’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1일 다산2동에 소재한 평화교회는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한 명절 선물 꾸러미 88세트(300만 원 상당)를 서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스팸, 참기름 등으로 구성된 명절 선물 꾸러미는 한가위를 맞아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평화교회 봉사자들이 다산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평화교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추석 명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선물 꾸러미를 준비했다. 평화교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과 후원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다산2동 박승복 동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후원자 분들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 명절에 외롭고 힘든 이웃이 없도록 동에서도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평화교회는 지난 7월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부(월 20만 원)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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