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3일까지 ‘청소년 공공외교단’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고양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공공외교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청소년 공공외교단 모집 홍보문 내 큐알코드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청소년 공공외교단’은 고양시를 대표해 공공외교의 개념을 배우고, 글로벌 외교 현장을 체험하며 국제적인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젝트로, 청소년들은 사회적 책임감을 인식하고, 글로벌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주요 활동으로 ▲공공외교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한 교육 ▲로컬 전문가와 함께하는 지역 탐방 ▲에스토니아 대사관 방문 등 실제 외교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또한, 체험형 공공외교 콘텐츠 제작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하고 글로벌 감각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위촉장 발급 ▲봉사활동 시간 인증 ▲우수 활동자 표창 ▲글로벌 외교 경험 ▲콘텐츠 제작 실력 향상을 위한 기회가 제공된다.
이재신 마두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외교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공공외교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중요한 기회”라며, “청소년들이 글로벌 시민으로서 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