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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정무역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정무역’이란 경제선진국과 저개발국 간의 불공정 무역을 줄이고 부의 편중, 환경파괴, 노동력 착취, 인권침해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두된 무역형태이자 사회운동이다.


저개발국의 경제적 자립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저개발국 생산자에게 유리한 대안적 무역조건을 제시하는 것으로, 생산자와 사업자의 상생을 목표로 하는 무역이라고 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교육을 4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며, ‘공정무역의 역사 및 현황’ ,‘생산자 이야기’, ‘왜 공정무역마을 운동을 하는가’, ‘청소년과 함께 하는 공정무역운동’ 등 공정무역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공정무역의 윤리적 소비 운동은 우리시 ESG행정의 윤리행정과 연결된다고 본다. 우리 사회에 부는 착한 소비운동이 이 교육의 핵심가치라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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