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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도의회 심홍순 의원, “고양·파주 인쇄산업의 생태계 회복과 혁신 중심 거점으로 육성해야”

“고양인쇄문화허브센터, 경기테크노파크 통한 지속 운영 필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심홍순 부위원장(국민의힘, 고양11)은 고양 장항인쇄문화단지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하여 현재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위탁 운영 중인 ‘고양인쇄문화허브센터’의 지속적인 운영 필요성을 강력히 강조했다.

 

심 의원은 “고양인쇄문화허브센터는 고양·파주 인쇄출판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지원과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센터의 운영 중단은 지역 인쇄산업의 퇴보를 의미하는 만큼, 경기테크노파크와의 위탁 운영을 안정적으로 지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센터는 기술 컨설팅, 장비 지원, 기업 간 협업 네트워크를 아우르는 종합 지원체계로, 1,500여 개 기업과 8,200여 명이 활동 중인 장항인쇄문화단지의 중심 플랫폼”이라며, “이러한 중추적 역할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도 차원의 안정적 예산지원과 제도적 뒷받침이 필수”라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장항동기업인협의회, 관련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쇄출판 산업벨트 지정, △기반시설 개선(주차장·도로·CCTV·상하수도 등), △S노선버스 신설 등 실질적인 현안에 대한 건의가 이어졌다.

 

특히 장항동기업인협의회는 “경기북부 인쇄산업을 경기도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려면, 고양인쇄문화허브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센터가 지역 기업의 R&D와 기술 자립, 청년 일자리 창출의 중심이 되도록 지속 투자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심 의원은 “고양인쇄문화허브센터의 지속 운영은 산업벨트 지정 못지않게 중요한 과제”라며, “도와 관련 부처 간 협의를 통해 운영비 및 시설보강에 필요한 제도적·재정적 지원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심홍순 의원은 현재 제11대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며, 경기도민의 실생활과 경기도 내 산업현장을 아우르는 실천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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