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농업인 120명을 대상으로 농업현장의 안전실천 문화조성과 농작업 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2025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이론교육과 교통안전교육, 농작업 안전장비의 활용 및 농작업 재해상황별 응급처치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앞서 참석자들은 탄소중립 및 농작업 안전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농업 현장에서 안전 실천을 다짐 결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안전의식이 높아지고 실제 농작업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유도해 더욱 안전한 농업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에게는 교육 수료증이 발급되며, 해당 수료증을 안전보험 가입 시 농협에 제출하면 농업인 안전보험은 5%, 농기계종합보험은 3% 보험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