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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맞이해 관내 저소득 복지취약계층 310가구에게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추석 선물꾸러미는 소고기, 백미, 떡, 과일, 마스크 등으로 구성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코로나19 걱정 없이 조금이나마 즐거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복지소외계층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지쳐있는데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선물꾸러미가 어르신께 큰 용기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위로했다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은숙 위원장은 “어르신께서 건강하게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기 바라며, 오늘 봉사활동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를 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복지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고 있으며 ‘함께하고 실천하는 용문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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