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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생계형 범죄 방지를 위해 먹거리가 필요한 가구에 쌀, 라면 바로 지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 교문1동이 9월부터 생계형 범죄 방지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추진 중인‘행복드림 냉장고 사업’을 확대한‘위기가구 먹거리 바로드림 창구’를 설치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복드림 냉장고 사업’은 구리시가 1인 가구를 위한 행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사업이다. 교문1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와 관내 식당인 승희네 집밥의 후원으로, 최소한의 기본적인 먹거리가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라면과 쌀을 소량으로 포장하여 가져갈 수 있는 ‘먹거리 바로드림 창구’를 추가로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필요 시에는 복지 상담도 실시하여 생계형 범죄 예방과 함께 위기가구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먹거리를 바로 지원하는 ‘바로드림’ 사업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움을 주신 후원자 분들과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교문1동에서는 결식 우려 대상에게 급식을 지원하는 ‘행복드림 냉장고 사업’ 대상자를 전화나 문자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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