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생활개선 고양특례시연합회는 지난 27일 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6·17대 임원 이취임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이임하는 제16대 한경희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걸어온 길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아쉬운 작별의 말을 남겼고, 새롭게 취임한 제17대 김정임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하겠다”며 농촌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는 굳은 각오를 다졌다.
행사에서는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과 전임 임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새로운 임원진의 출범을 축하하는 열띤 분위기 속에서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축사에서 "한국생활개선 고양특례시연합회가 지역사회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농업과 스마트 농업의 선도 도시로 함께 나아가자”는 의지를 밝혔다.
한국생활개선 고양특례시연합회는 앞으로도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