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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10일 어린이공원 3곳의 놀이시설과 바닥 포장을 교체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와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공사한 공원은 처인구 모현읍 모현어린이공원과, 기흥구 신갈동 신갈중앙어린이공원, 기흥구 중동 중동어린이공원 등 세 곳이다.


시는 3개 공원에 1억 7천만원을 투입해 어린이들이 걸려 넘어질 수 있는 낡은 바닥 포장을 탄성 포장으로 교체했다.


모현어린이공원과 신갈중앙어린이공원에는 조합놀이대도 새로 설치했다.


시는 정비가 시급한 어린이공원을 조사해 순차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정비한 어린이공원을 안전하게 이용하길 바란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계속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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