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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양주시, 퇴계원 시가지 내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 퇴계원 시가지 내 1.57km 구간(퇴계원사거리~퇴계원고등학교)의 배전선로 및 공가통신설비에 대해 오는 11월 ‘그린뉴딜 지중화사업’을 착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현재 추진 중인 퇴계원 도시계획도로(대3-2호)도로확장공사와 연계해 퇴계원 시가지 내 배전선로 및 공가통신설비(약 70개소)를 지중화하는 사업이며, 시비 약 15억 등 총사업비 약 46억원이 투입된다.


해당 구간은 퇴계원초‧중학교 등이 위치해 많은 학생과 주민들이 통행하고 있으나, 보도의 전신주로 인해 보행에 불편을 겪어왔으며 이번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을 통해 도시경관을 향상시키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해당 사업을 위해 지난 해 6월 그린뉴딜 지중화사업을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해 같은 해 12월 선정됐으며, 올해 한국전력공사와 KT 및 통신사업자와의 협약체결을 완료하고 오는 11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내년까지 지중화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체계적인 도로망을 구축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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