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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에서는 지난 9일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본부장 강주현)가 2,700만원상당의 특별한 선물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한가위를 맞이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2,700만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 통해 전달했으며, 후원금 중 600만원은 선물세트 형태로 200가구에게 전달되며, 나머지 2,100만원은 지역화폐카드 형태로 가구당 5만원씩 4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주현 본부장은 “한가위를 맞이해 남양주시복지재단과 함께 지역 소외계층들을 위한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우상현 대표이사는 “예로부터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는 가족들이 모이는 날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웃들 모두가 하나로 화합하는 날이기도 하다.”라며 “작은 선물이지만, 지역의 어려우신 분들에게 특별한 행복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남양주시복지재단에서 진행됐으며 지원 대상자 총 620가구에게 추석 명절 전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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