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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는 추석 연휴기간에 발생하는 쓰레기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와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대로변 등에 배출된 대형폐기물은 연휴기간 전에 일제히 수거하고, 연휴기간에 배출되는 생활쓰레기는 오는 18일, 20일, 22일에 수거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시가지 및 무단투기 취약지를 대상으로 종량제봉투 미사용 등 무단투기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선물세트의 과대포장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연휴기간에 생활쓰레기 배출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할 것이 예상되는 만큼 연휴기간에 발생된 쓰레기는 수거일 전날 일몰 후부터 수거일 새벽 4시까지만 배출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쓰레기는 반드시 종량제봉투에 담아 정해진 시간에만 배출하고, 쓰레기 발생량 저감을 위한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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