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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 남종면은 15일 면사무소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일자리 참여를 위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15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외부강사를 초빙, 안전사고 예방, 생활안전사고 예방, 교통안전사고 예방, 자연재난안전 예방, 보건안전사고 예방 등을 3시간에 걸쳐 교육했다.


교육은 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노인일자리를 활동을 통해 건강관리 및 정서적 안정에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일을 하면서 소홀해질 수 있는 안전 불감증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박봉순 면장은 “남종면은 인구의 37%가 65세 이상 노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노인들이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종면 노인일자리사업은 12명의 어르신들이 매년 2월부터 12월까지 분원리 일대 인도 및 공설운동장, 골목길(주 3회 3시간)을, 3명의 어르신들은 매일 오전 분원리, 검천리 공중화장실을 청소하며 지역을 찾아오시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남종의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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