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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019년 제6차 지적재조사 사업 지구로 지정된 「구암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이 지난 13일 완료돼 화도읍 구암리 211-1 일원 395필지 39만3,836.5㎡에 대한 토지 경계를 확정하고 새로운 지적 공부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는 2019년 제6차 지적재조사 사업 지구로 지정된 「구암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이 지난 13일 완료돼 화도읍 구암리 211-1 일원 395필지 39만3,836.5㎡에 대한 토지 경계를 확정하고 새로운 지적 공부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1910년경 일제 강점기에 작성돼 현재까지 사용 중인 종이 지적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토지를 새로 측량하고, 지적 선진화 시대에 맞는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국책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적 공부에 등록된 경계와 현실 경계가 일치된 지적 공부를 새로 작성함에 따라 토지 소유자 간의 분쟁 및 지적 경계의 불부합을 해소하게 돼 토지 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시 문만수 토지정보과장은 “사업 지구 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올해 진행 중인 진접읍 연평리 연평지구, 오남읍 팔현리 팔현1지구, 별내면 광전리 광전1지구를 비롯해 내년도 지적재조사 사업 지구도 차질 없이 준비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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