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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은 한과 80세트를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이번에 진행된 ‘사랑 가득 추석 명절 지원 사업’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위문이 필요한 취약계층 80가구에 사랑과 정성을 담은 한과 세트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규복 위원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라며 “별내동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우신 분들이 한과 세트를 통해 특별하고 의미 있는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성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매년 꾸준한 활동으로 별내동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힘써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별내동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에도 국가유공자 및 저소득 독거노인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식을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하고 훈훈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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