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 증포동 새마을협의회에서는 9월 16일 새벽 5시부터 깨끗한 도시 미관을 위해 증포동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 및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원 40여 명은 추석을 맞아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자 증포동, 갈산동, 안흥동, 송정동 일대 주요 도로변에 우거진 잡초를 제거하고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협의회 표동근 협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깨끗한 증포동을 위해 발 벗고 나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증포동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그동안 증포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 재활용품 수거 사업 등 마을 환경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왔으며, 코로나19 방역 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환경정화에 함께 한 이재학 증포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증포동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시는 새마을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요 도로변 환경 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욱더 쾌적한 증포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