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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하남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생활쓰레기 감량 참여를 위한‘어디든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을 호응 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어디든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은 수도권매립지 종료선언으로 인한 2026년 수도권 생활쓰레기 직매립금지 등 폐기물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지난 8월부터 자원순환과 신동섭 자원재활용팀장과 환경공무직 임동혁 반장이 강사로 나서 폐기물 감량을 위한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함께 전달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기후변화와 위기대응 ▲폐기물 처리실태 및 문제점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재활용품 올바른 분리요령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방법 ▲제로 웨이스트 실천 ▲폐기물 무단투기 등이다. 교육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비대면과 대면교육을 병행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8월 신장1동을 시작으로 풍산동, 감북동, 감일동, 춘궁동, 초이동 등에서 통장단 및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9월 27일 현재까지 8회에 걸쳐 180여명을 교육했다.


신동섭 자원재활용팀장은 “폐기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생활쓰레기를 줄여야 한다”며 “생태보전과 자원순환교육에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배움이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디든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은 5명 이상의 시민, 단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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