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4일,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과 협업하는 “2021년 정보화기자재 보급” 사업을 통해 관내 14개 학교에 태블릿 PC 등 정보화기자재를 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학교 현장에 정보화기자재 보급을 통해 다양한 교육컨텐츠를 활용하게 되고, 인터넷을 기반으로 쌍방향 소통하는 교육환경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1년 정보화기자재 보급 사업을 통해 약 5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자하여, 14개 학교에 750여대의 정보화 기자재가 보급될 전망이며, 여주시 학교 현장에는 전체 학생 수 11,677명 대비 약 22%(2,400여대) 수준의 정보화기자재를 보유하게 된다.
여주시와 여주교육지원청은 향후에도 계속 협력하여, 연차적으로 학교 정보화기자재 보급률을 향상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