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닫기

사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양시가 지난 28일 간부회의실(시청 3층)에서 ‘AI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사업의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안양시 AI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사업은 안양형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안양형 데이터 댐을 구축함으로써 IoT 도시데이터, 행정데이터, 유관기관 및 민간기업 데이터 등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한 곳에 저장하고, 가공˙처리 및 분석해 시민생활 분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데이터 연계˙수집˙표준화 등 데이터마트 구축, △생활안전˙교통˙보건복지˙환경˙경제˙에너지˙민원˙주정차 8대 분야 분석서비스모델 개발, △빅데이터 서비스 포털 구축, △대시민서비스용 디지털 시각화 대시보드 등이 주요 사업내용이다.


특히, 시는 전국 최초 국가재난안전망을 활용한 IoT센서 설치 및 IoT 통합 플랫폼 구축사업과 교통˙생활안전 분야에 많은 인프라 구축으로 데이터 수집에 절대적 강점을 갖추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 모델을 개발하고, 공공데이터 개방과 공유 기반을 마련하는 등 기초지자체 최초 IoT데이터 활용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 6월말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통해 디지털 혁신 행정서비스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양질의 데이터 공유 및 제공으로 일자리 창출과 시민체감서비스 제공에 나설 예정으로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빅데이트 플렛폼 구축이 동안구청에 건립예정인 IoT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센터와 연계하게 되고, 빅데이터 수치를 통해 유의미한 가치가 도출되는 지자체 표본이 될 수 있도록 잘 검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PHOTO


배너